윤미향 해명 번복 논란에 추가 의혹까지...통합당 국정조사 추진 / YTN

YTN news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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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미향, 해명 번복 논란에 추가 의혹도
통합당 "국정조사 추진"…민주당은 ’계속 주시’ 입장
내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민생법안 처리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의혹에 이어, 이번엔 본인의 아파트 구입 자금 출처와 관련해 해명 번복 논란을 받고 있습니다.

연일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는 미래통합당은 국정조사 추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시하고 있는 공식 입장을 낸 민주당 안에서는 당 차원의 정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송재인 기자!

날마다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면서 뭔가 사실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인데요.

먼저 윤미향 당선인의 해명 번복 논란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은 지난 2012년 2억 원대 아파트 경매 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느냐는 의혹 제기에 대해 여러 차례 해명을 내놨는데요.

큰 규모의 현금을 어떻게 확보했느냐는 의혹에 대해 반나절 만에 엇갈린 해명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18일) 오전에는 살고 있던 아파트를 처분해 새로 살 아파트 경매 자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는데,

이후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은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매각 시기가 경매보다 늦다며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자 윤 당선인은 어제 오후, 은행 계좌를 확인한 결과 당시 정기 적금 3개를 해지했고 그것만으로 부족해 가족에게도 돈을 빌렸다며 기존과 다른 해명을 내놨습니다.

여기에 통합당 김성태 의원도 추가 의혹을 제기하면서 명쾌한 설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통합당 김성태 의원은 윤 당선인의 주택 등기부등본을 살펴보면, 3년가량 1가구 2주택을 유지하며 거처를 옮겨온 데다, 이 과정에서 부동산을 담보로 받은 대출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존 집을 팔지도, 주택 담보 대출을 받지도 않았는데 어디서 돈을 마련했느냐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의혹은 미래통합당에서 주로 나오고 있는데요.

국회 국정조사 추진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오늘(19일) 윤 당선인의 각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논란과 회계 부정 의혹, 이와 더불어 불투명한 개인 자금 출처까지.

통합당은 국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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