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주쿠 한인들, 지자체에 마스크 2만장 기부
일본 도쿄 신주쿠 지역의 한인들이 오늘(18일) 신주쿠 구청에 코로나19 대응용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습니다.
이 마스크는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와 지역 한인들의 금고 역할을 하는 아스카신용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오영석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명예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구청 측은 "어려운 상황일텐데 배려해 주어 정말로 감사하다"며 한인 대표들에게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