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폭행 혐의 입주민 11시간 경찰 조사
경비원을 폭행하고 협박해 극단적 선택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파트 주민 A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서울강북경찰서는 상해와 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49살 A씨를 불러 오늘(18일) 자정까지 11시간 가까이 조사를 벌였습니다.
A씨는 이중주차 문제 등으로 경비원에게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행 등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소환이나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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