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개한 미국 일부 주 코로나19 환자 증가

경제 재개에 나선 미국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은 최근 1주일간 인구 10만명당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 수의 변화를 추적한 결과 사우스다코타와 아칸소, 메인주에서 신규 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스다코타주는 자택 대피령을 시행하지 않은 곳이며 아칸소와 메인주는 부분 경제 재가동에 들어간 곳입니다.

이와 관련해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경제 재개에 나선 지역에서 아직 코로나19 환자의 급증은 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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