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의기억연대가 후원금 회계 논란에 이어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 관련 논란에도 휩싸였습니다.
고정수 기자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질문 1 】
논란에 휩싸인 쉼터에 대해서부터 다시 알아보죠.
【 기자 】
네, 열람 가능한 등본 상으로 경기도 안성 소재 이 단독 주택은 2013년 9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대협이 매입한 것으로 나옵니다.
정대협과 정의기억재단이 통합해 세워진 현 정의기억연대의 전신이 소유했습니다.
당시 자금 출처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건네진 기업의 기부금 10억 원 중 7억 5천만 원이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런데 팔린 가격은 4억 2천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는데,
공시지가 상승분을 고려할 때 반값 수준의 낮은 가격에 팔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질문 2 】
그런데 왜 돌연 매각이 이뤄진거죠?
【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