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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성적표 받아든 항공사…"2분기가 더 최악"

MBN News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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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 19 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분야 중 하나가 바로 항공업계였죠.
올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실적이 공개됐는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습니다.
전 항공사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건데, 문제는 2분기 상황이 더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박유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산하다 못해 썰렁하기까지 한 입국장과 텅 빈 비행기 일정 알림판.

지난 1월 국내에서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인천국제공항은 넉 달째 비슷한 풍경입니다.

▶ 인터뷰(☎) : A 항공사 관계자
- "(항공편을) 대대적으로 공급 조정한 게 1월 중순 이후, 중순부터 단계적으로 축소 조정했죠. 승객도 없었고."

오늘(15일) 줄줄이 발표된 각 항공사 1분기 실적에는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업계 상황이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지난해 '노 재팬' 움직임 속에서도 흑자를 냈던 대한항공마저 영업손실 56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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