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원강사 영향…고3 등 3명 추가 확진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강사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 학원강사에게 수업을 받은 남동구 거주 고3 학생 A군과 그의 어머니, A군의 같은 학교 친구 B군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이 학원강사와 관련한 확진자는 현재까지 중고등학생 9명과 성인 5명 등 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초 이태원 킹클럽과 술집 등을 방문했던 이 학원강사는 초기 역학조사 당시 '무직'이라고 속인 바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 학원강사를 고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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