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 코로나 재확진…유치원생 24명 접촉
서울 강남구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 A씨가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와 접촉한 사람은 약 40명, 이중 유치원생은 24명으로 추정됩니다.
이 교사는 지난 3월 12일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로부터 감염돼 다음 달 12일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최근 재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처음 완치 판정 후 지난달 27일부터 돌봄교실에 참여하면서 유치원생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유치원은 즉시 폐쇄 조치됐고, 유치원생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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