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0주년 기념식, 옛 전남도청 앞광장서 개최
올해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5·18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 앞 광장인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다고 광주시와 국가보훈처가 밝혔습니다.
정부 기념식은 1997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진행됐지만, 올해는 4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담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는 400여명 이내로 제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보훈처는 주한 외교사절과 시민사회 대표, 시민 등 1만여명을 초청하는 방안을 논의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방침을 바꿨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