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배진교 신임 원내대표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만나, 국민이 바라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21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민주당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배 원내대표는 어제(12일) 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정의당이 총선에서 받은 10%의 지지율은 촛불 혁명이 바란 개혁을 국회에서 함께 추진하라는 의미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김 원내대표가 최근 여러 차례 언급한 개혁에 정의당이 협력하면서, 방향과 내용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정의당은 우리 사회 진보의 길을 개척하는 데 늘 앞장서왔다며, 배 원내대표와 파트너로서 함께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답했습니다.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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