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경찰청장이 허준영 전 경찰청장에 이어 경찰청장으로서는 15년 만에 제주 4·3 평화공원에 참배했습니다.
민 청장은 위패봉안실과 행방불명인 표석 등을 둘러보고 방명록에 제주 4·3 사건의 아픔을 통해 경찰의 지난날을 반성하며 유가족의 염원을 이정표로 삼아 민주, 인권, 민생 경찰로 굳건히 나아가겠다고 적었습니다.
또, 과거사 해결을 위해서는 잘못한 사람이 먼저 사과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 청장은 지난해 4월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71주년 4·3 추념식에 참석해 경찰 총수로는 처음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고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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