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가족 숨소리까지 탈탈 털린 조국 생각나"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언론의 의혹 제기를 향해 "6개월간 가족과 지인들의 숨소리까지 탈탈 털린 조국 전 법무장관이 생각난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SNS를 통해 한 보수언론 기자가 딸이 다니는 미국 UCLA대학 음대생들을 취재하기 시작했다. 딸이 차를 타고 다녔냐, 씀씀이가 어땠냐 등을 묻고 다닌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겁나지 않는다"며 자신에 대한 공격은 보수언론과 미래통합당이 만든 모략극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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