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오늘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첫 주만 요일제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 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시작…첫 주는 요일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오늘(11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됐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신청은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몰려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신청 첫 주에만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오프라인을 통한 신용·체크카드 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카드와 연계된 시중은행에서 가능합니다.
▶ 이태원 클럽 방문한 장병 여러명 확인…軍 '비상'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고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군 장병이 여러 명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자진신고자는 징계하지 않는다는 지침을 내린 결과 초급 간부와 상근 예비역 등 여러 명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군은 일과 후 이동통제 지침을 어기고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이버작전 사령부 소속 하사와 육군본부 직할부대 소속 대위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사이버사 하사와 접촉한 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군 내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모두 4명입니다.
▶ 유은혜 "학생 안전 최우선…등교 여부 신중히 판단"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확산 하는 가운데,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오늘(11일) 오전 11시 등교 연기 여부를 논의합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서, 모레(13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등교수업과 관련해 "학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SNS에 글을 올리고, 등교와 관련해 "많은 분들의 우려가 깊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중앙안전대책본부, 교육청과 협의가 진행중이고, 학교 현장의 의견도 수렴해 종합적으로 등교여부를 판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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