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317만건…7주째 폭증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주 연속 급증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16만 9,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언론들은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급증한 3월 셋째 주부터 7주 동안 약 3,350만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하기 이전인 지난 2월까지 최근 1년간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월 평균 21만 6,000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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