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미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384만건…"실직자 3천만명"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미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384만건…"실직자 3천만명"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에서는 6주 동안 실업자가 3,000만 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언론들은 최근 6주간 코로나19 사태로 3,03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이는 미국 전체 노동력의 18.4%에 해당한다고 전했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30만건으로 크게 늘기 시작해, 같은 달 넷째 주에는 687만건으로 정점을 찍었고, 지난주에는 384만건을 기록했습니다.
▶ 등교 개학 후 급식에 일회용 식기 제한적 허용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개학 후 급식을 할 때, 일회용 식기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환경부는 각급 학교 급식에서 불가피할 경우 일회용 식기를 사용해도 된다는 내용의 지침을 최근 교육당국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학교와 병원, 기숙사 등 집단 급식소에서는 수저나 식판 등에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조혜연 9단 스토킹한 남성, 구속 송치
여성 프로바둑기사 조혜연 9단을 약 1년 동안 스토킹한 남성이 협박과 업무방해, 명예훼손, 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스토킹범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조혜연 9단의 바둑 학원에 수시로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건물 외벽에 모욕적인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9단의 주거지와 학원 일대에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신변보호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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