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이집트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 133명을 태운 이집트항공 특별기가 오늘 오전 인천공항으로 도착했습니다.
이번 항공편에는 이들 한국인의 이집트인 배우자 2명과 일본인 2명 등 외국인 6명도 탑승했습니다.
특히 세브란스 병원의 도움으로 긴급 수술을 받을 예정인 남수단의 네 살 여아와 보호자인 아버지도 함께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수술 예정인 이 어린이는 쇠붙이를 삼켜 가슴 부위에 걸려 있는 상태로, 제거 수술을 위해 입국했고, 14일 격리 후 수술할 예정입니다.
또 일본인 2명은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귀국합니다.
장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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