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끝, 밤까지 곳곳 비…다시 초여름 더위

연합뉴스TV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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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끝, 밤까지 곳곳 비…다시 초여름 더위

최장 엿새간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도 마무리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하늘 종일 흐린 가운데,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봄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5mm 내외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 자체는 많지 않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다소 요란하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먹구름 가득한 하늘에 낮에도 좀 선선하다 싶었는데요.

하지만 내일은 뜨거운 볕과 함께 다시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서쪽지역을 중심으로는 평년을 크게 웃돌며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는 만큼 옷차림 가볍게 하셔도 좋겠지만요.

동풍이 불어는 동해안지역은 20도를 밑돌며 서늘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내일 아침사이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3도, 춘천 11도, 대전 14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27도, 광주 30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껑충 뛰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함께 하겠고요.

예년보다 다소 더운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금요일 오후 호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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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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