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말부터 중단했던 장병들의 휴가를 오는 8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외박과 면회는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부, 사회 감염 추이 등을 고려해 앞으로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제한됐던 간부들의 외출도 정상적으로 시행됩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24일부터 부분적으로 외출을 허용했지만 군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국내 확진자도 일일 10명 내외로 안정화 추세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조치로 군 장병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부대관리 운영과 군 사기 진작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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