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가 오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기로 발표하면서, 45일 만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건복지부 출입하는 강대엽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 1 】
코로나19 사태 45일 만에 일상으로 복귀한다고 봐도 되나요.
【 대답 1 】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하는데, 다만 정부의 강제가 아닌 시설이나 개인 스스로 자율 방역을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6일부터 국립공원이나 박물관처럼 사람들이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는 곳부터 시작해, 영화관, 복지관 등 밀집시설까지 열리게 됩니다.
물론 종교시설, 학원, 유흥시설 같은 고위험 시설은 지자체 재량으로 운영 자제 같은 행정 명령도 가능합니다.
등교 시점은 이달 18일에서 20일로 예상되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 발언 들어보시죠.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