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5일까지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점을 앞두고 거리두기 강도를 완화하는 생활속 거리두기로의 전환 여부를 내일 결정해 발표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신규확진자 발생은 10명 내외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특히 지역감염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해외유입 비중이 높아졌지만, 다행히도 방역망 밖에서 발생하는 해외유입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중대본 회의에서는 그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를 평가하고, 오는 6일부터 거리두기 강도를 완화하는 생활속 거리두기로 이행할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다만, 유럽과 미국 이외에 아시아 지역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계속 늘면서 걱정을 안겨주고 있다며 당분간은 해외 유입 통제가 방역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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