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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일당 범죄단체조직 혐의 입건…조주빈 첫 재판 "일부 혐의 부인"

MBN News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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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텔레그램 '박사방' 일당에게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던 검찰이 관련 혐의로 36명을 무더기로 입건했습니다.
이미 재판에 넘겨진 조주빈은 첫 재판에 나와 일부 혐의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주빈 등의 범죄단체조직 혐의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것으로 지목된 닉네임 '부따' 강훈 등 3명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조주빈과 박사방 운영에 깊숙이 관여한 13명을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유료회원 등 주변 인물 23명을 범죄단체 가입·활동 혐의로 정식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박사방 일당을 피해자 물색·유인, 성 착취물 제작, 성 착취물 유포, 수익금 인출 등 역할을 나눠 수행한 '유기적 결합체'로 판단하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 등 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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