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락스 테러…수난 많은 멕시코 의료진, 지금은?


큐브 보시죠.

HOW, 어떻게 입니다.

멕시코에서 의료진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공격당하는 일이 있었죠.

그런데 그 공격에 사용된 도구가 락스와 커피였다고 합니다.

멕시코 의료진들의 수난에 대해 알아봅니다.

멕시코시티에 거주하고 계신 멕시코 한인회 신현수 전 수석부회장님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멕시코의 코로나19 확진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정부 차원에서 아직 강제성을 띤 이동제한령은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죠?

현재 멕시코시티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계시죠. 도소매업 종사하는 한인들이 많은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세계 곳곳에서 이동 제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지만, 멕시코 대통령은 오히려 외출을 장려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현재 정부 입장이 좀 달라졌나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의료진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공격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여성 의료인들이 주 범행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떤 얘긴가요? 실제로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는 편인가요?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는 한인이 확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당시가 재외선거 기간으로 결국 선거가 중단되기도 했었는데요. 어떻게 치료를 받고 있는지 건강 상태는 어떤가요?

코로나19 여파로 가동 중단했던 멕시코 공장이 순차적으로 재가동에 들어갔는데요. 삼성전자는 27일부터 멕시코 TV 공장을 재가동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한 코로나 확산 우려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 현지 분위기는 어떤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