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기업심리지수 금융위기 당시 수준으로 하락
코로나19 여파로 기업 체감 경기가 세계 금융위기 때 수준으로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보면 이달 전 산업 업황 BSI는 51로 한 달 전보다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역대 최저인 2008년 12월과 같은 수치로, 최근 석 달 새 2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체감 경기가 나쁘다는 뜻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