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다음 달 10조 규모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 YTN

YTN news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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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조 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5월 안에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6대 시중은행이 95%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받아 3∼4%대 금리로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1차 지원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해 중간 신용도 이상의 실수요자를 최대한 지원하고, 대출신청과 접수, 보증심사도 한 자리에서 '원스톱' 처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1.5% 초저금리의 1차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12조 원 규모로 시행했다가 16조 4천억 원으로 4조 4천억 원 더 확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어, 지금은 코로나19 방역에 이어 강력한 '경제 방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규제 혁신 10대 산업에서 세부 추진과제 6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한국판 뉴딜'을 다음 주 2차 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앞으로 매주 열리는 경제 중대본을 중심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할 대책을 추가로 발굴해 과감하고 빠르게 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평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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