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간격은 6피트, 점심은 교실에서"…美지침마련
미 보건당국이 경제정상화를 앞두고 학교와 식당 등 7개 장소별 구체적 행동지침을 세웠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최근 백악관에 전달한 초안에는 기관별로 정상화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기준이 제시됐습니다.
학교의 경우 책상을 6피트, 182cm 간격으로 놔야 하고 소풍이나 회의는 열 수 없습니다.
또 학생들은 교내 식당 대신 교실에서 점심을 먹어야 합니다.
교회는 온라인 예배나 야외에서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되 마스크 착용을 권장해야 하고, 식당은 일회용 수저와 접시사용을 검토하도록 권했습니다.
이 같은 지침을 적용할지 여부는 주정부 등이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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