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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 올해 세계 경제 -7.2% 역성장"..."한국은 V자 회복" / YTN

YTN news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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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낙관적 상황 전개 시 올 세계 경제성장률 -4%"
"백신 개발되지 않아 코로나19 4분기 재발할 경우 -5.6%"
"최악의 경우 올 세계 경제성장률 -7.2% 전망"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최악의 경우 -7.2%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또 한국은 V자형 경기회복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블룸버그 산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보고서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낙관적인 상황이 전개된다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즉 코로나19가 올해 2분기 무렵 통제돼 부양책이 상당한 효과를 내고 또 하반기부터 봉쇄령이 해제되면서 빠른 속도로 경제 활동이 재개되는 낙관적인 상황일 경우 그렇다는 것입니다.

나라별로는 미국 -6.4%, 유로존 -8.1%, 일본 -4.0%, 독일 -5.5%, 브라질 -3.2%, 러시아 -5.8% 등 대부분 역성장이 예상됐습니다.

앞서 1분기에 -6.8% 역성장을 기록한 중국은 전체적으로는 2.0%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코로나19가 4분기에 다시 발생해 지구촌이 다시 봉쇄에 들어갈 경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5.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세 번째는 부양책이 효과를 내지 못하고 올 하반기의 경기 반등도 시원치 않을 경우 지구촌 경제 성장률은 -7.2%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출신으로 시티그룹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캐서린 만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제조업과 기술 기업들을 보유한 한국과 타이완은 V자형 경기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관광산업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태국과 싱가포르 등의 나라들은 L자형 경기침체를 맞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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