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사흘 연속 10명...사망자 1명 추가 / YTN

YTN news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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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0명…누적 환자 총 10,738명
신규 환자 10명…해외 유입 7명·지역 발생 3명
"집단감염 발생 시설·병원 주 2회 주기적 재검사"
"등교개학, 생활방역 전환보다 보수적이고 높은 기준 적용"


일요일 종교행사가 두 달여 만에 재개된 어제도 코로나19 감염은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어제도 하루 신규 환자가 10명이 나와 사흘 연속 10명을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열흘간 하루 신규 환자는 10명 안팎에 머물고 있는데요.

해외 유입 환자가 여전히 많다고요?

[기자]
일요일인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10명입니다.

사흘 연속 10명을 기록했고, 지난 18일 이후 열흘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10명 가운데 국내에서 지역 감염으로 확인된 환자는 3명이고, 나머지 7명은 해외 유입 환자입니다.

해외 유입 7명 중 5명은 공항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 수는 10,738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총 2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47명이 늘어 완치율은 80%가 넘습니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수도권에선 경기도에서만 3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고, 서울과 인천은 없었습니다.

또 대구에서 1명, 충남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4개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없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5월 5일 이후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이행하기 위해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고요?

[기자]
정부는 우선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시설과 병원을 대상으로 주 2회 주기적으로 재검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부처는 기관별로 생활방역 전담팀을 구성해 일상과 방역이 조화된 지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다만 등교개학은 생활 방역 전환보다 보수적이고 높은 기준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단순히 확진자 수나 감염 경로 등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는 2부제나 등교 시간 조정 방안 등을 신중히 검토 중입니다.

아울러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고3과 중3 학생을 우선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5월 초 황금 연휴를 앞두고 집단활동과 감염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5월 5일까지 모임과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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