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연휴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해주길 기대" / YTN

YTN news 2020-04-26

Views 1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9일 동안 열 명 안팎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틀 동안 발생하지 않았던 사망자는 어제 2명이 추가돼 전체 사망자는 242명이 됐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신규확진환자는 10명입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확진환자는 총 1만 728명이며 이 중 8717명이 완치되어 격리해제되었습니다. 외국 입국자 중 확진환자는 1037명이며 외국인은 8.6%인 89명, 그 외는 다 우리 국민입니다. 이는 진단검사 총 58만 9286건을 시행한 결과입니다. 어제 두 분이 사망하셔서 지금까지 사망하신 분은 총 242명입니다. 사망한 환자분들과 유족분들에게는 심심한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관련 방역현황과 지원대책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중대본에서는 지난주 일요일에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의 불씨가 지역사회에 남아있다는 점을 들어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바 있습니다.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소 완화하여 실시한 지 일주일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일주일을 돌아다보면 신규 확진환자는 지난주 1일 평균 25명에서 금주는 1일 평균 9.3명으로 10명 내외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 수도 10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는 이번 주의 경우 총 65명의 신규 확진자 중 6명이 해당됩니다. 격리 중인 상태에서 확진되는 등 방역망 내 관리체계 내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비율은 80% 수준으로 소폭 개선되는 중입니다.

집단발생 건수는 지난주 1건과 이번 주 2건 등 일주일에 한두 건이 발생 중이며 대규모의 재확산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지켜봐야겠으나 총선이나 부활절 등을 거치며 이와 관련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입국 검역이나 격리 등 방역관리 체계 내에서 발견되고 있고 환자 발생도 계속 줄어들고 있어 종합적으로 볼 때 방역관리 체계의 통제력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추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방역관리 체계 밖에서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기에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이런 방역당국...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42617340622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