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관련 생활방역 성과"...신규 환자 안정세 계속 / YTN

YTN news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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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는 4.15 총선 등 굵직한 집단 행사가 많아, 방역 당국 긴장도가 유독 높았습니다.

다행히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생활 방역 성과로 신규 환자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총선 관련 확진자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신규 환자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에도 방역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했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와 부활절, 총선 당일 투표까지 대규모 집단 행사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지난 17일) : 대규모 종교행사와 그리고 총선 투표 등으로 인한 대규모의 인구 이동 등에 따른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하여 이로 인한 감염전파의 위험이 커진 상황….]

다행히 총선 투표 과정에서 코로나19 전파 사례는 아직 없었습니다.

투표 때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게 주효했습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총선일로부터는 최장 잠복기인 14일이 아직은 지나지 않은 상황이긴 합니다만, 생활 방역에 어느 정도는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

큰 고비를 넘기면서 신규 환자 안정세도 이어졌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일주일 넘게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도 이틀째 나오지 않았습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다만, 언제든지 코로나19 상황들은 1명의 슈퍼전파자가 상당한 규모의 확진자를 발생할 수 있어서 그러한 부분에 대비해서….]

특히 조용한 전파를 경계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무증상 비율이 30%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형원[[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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