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지역 감염이 시작한 뒤 처음으로 대구에서 환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다만, 아직 안심할 때가 아니라며 주말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당부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부활절과 총선만 잘 넘기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속 가능한 생활방역 지침을 마련해 다음 주 국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 해외 입국자가 또 자가격리 조치를 무시하고 돌아다니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 격리자 무단이탈이 이어지면서, 국민의 80%는 전자 손목밴드 착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 투표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감염 우려에도, 투표율은 오히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가 격리자를 위한 투표 대책은 12일 발표됩니다.
■ OPEC+가 원유 감산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시장에서 기대한 2천만 배럴 대신, 천만 배럴만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했는데, 이마저 멕시코가 동참을 거부한 겁니다. 원유 가격이 폭락하며 유가 상품 투자자들의 피해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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