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중국에 야생동물시장 영구 폐쇄 촉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동물로부터 전염되는 질병을 이유로 들어 야생동물을 식품으로 거래하는 시장을 영구적으로 폐쇄할 것을 중국에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는 작년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화난수산시장에서 발병했다는 설이 유력하게 제기돼 왔습니다.
실제 이곳에선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는 박쥐, 뱀 등 각종 야생동물을 식품으로 판매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은 중국 공산당이 코로나19 발병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 WHO에 시기적절한 방식으로 알리지 않았다고 강하게 믿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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