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총선 전후, 문 대통령 지지율 60% 육박...고공행진 이유는? / YTN

YTN news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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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차재원 /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이제는 코로나19 이후의 달라진 일상을 모색해야 할 단계인데요.

더불어서 오늘의 정치권 소식까지 김형준 명지대 교수 그리고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코로나19 확진자 수, 어제 0시 기준으로 0명, 오늘 13명인데요. 일단 숫자만 보면 국민들, 안심하는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 방역당국이나 전문가들은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을 하시더라고요.

[차재원]
그렇죠. 아무래도 지금 방역이 상당히 진정 국면에 들어가 있기는 합니다마는 완전히 퇴치된 상황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증상이 상당히 두드러지는 것이 이 병의 특징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난주 같은 경우는 지지난 일요일이 부활절이었고요. 또 4월 15일은 우리 선거도 있었기 때문에 대규모의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만에 하나 거기서 만약에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한다면 잠복기간이 아직 지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지금 우리가 마음을 놓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또 다음 주가 황금연휴가 예정돼 있지 않습니까? 그다음 주 초까지요.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긴장의 끈을 늦출 경우에는 다시 2차 감염의 파도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방역 당국의 신중한 태도인 것 같고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조심스럽게, 이럴수록 상당히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언제까지 이렇게 완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나갈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앞으로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일종의 과도적인 단계에서의 생활방역을 준비하는 그런 태도로 나가자는 그러한 이중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방역 당국의 신중한 판단들. 그리고 국민들의 절대적인 협조, 이런 부분들이 우리가 비교적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는 원인이 아닐까 싶은데. 일단 교수님, 이제 5월 전후로 해서 황금연휴도 있고요. 조금은 긴장을 하기는 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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