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은 여당의 압승으로 끝났죠.
여당과 야당의 지역구 의석수는 두 배 넘게 차이가 났지만, 여야 후보의 지역구 전체 득표를 다 더해보면 56% : 41%, 6 : 4 정도입니다.
선거 결과는 승자 독식이지만, 여야 의원 모두 자신을 뽑지 않은 국민의 목소리가 무엇인지도 무겁게 들어야합니다.
이번 총선에 희망의 싹은 좀 더 자랐습니다.
30대 이하 청년 정치인들이 이렇게 많아졌고, 지역구에 당당히 도전해 선택을 받은 여성 정치인도 많아졌습니다.
패기와 실력으로 보란듯이 정치에 새바람을 불어넣어주기를 기대합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