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자, 투표의사 묻는 문자에 답해야 투표 가능
정부가 오늘(13일)과 내일(14일) 이틀간 자가격리자 5만여 명에게 문자로 21대 총선 투표 의사를 묻습니다.
투표 의사가 있다면 문자를 받은 날 오후 6시까지 답해야 모레(15일) 총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과 내일 정오에 자가격리자에게 문자를 보내 투표의사가 있는지를 확인한다"면서 "해당일 18시까지 답변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내일 정오 이후 자가격리자로 등록된 사람은 전화로 투표의사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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