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자가격리 어기고 스타벅스 간 20대 여성 고발

연합뉴스TV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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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자가격리 어기고 스타벅스 간 20대 여성 고발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자가격리 어기고 스타벅스 간 20대 여성 고발

자가격리 지시를 어기고 외출해, 스타벅스와 음식점에 여러 차례 간 20대 여성이, 고발 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서초구는,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관내 20대 여성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미국에서 입국한 뒤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같은 비행기에 탄 승객 중에 확진자가 있어, 뒤늦게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이 통보를 받고도 여러 차례 스타벅스 매장과 음식점을 들렀으며,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국민안심 마스크' 약국 판매

대한약사회는 면 마스크 1장과 교체형 정전기 필터 4장으로 구성된 '국민안심 마스크'를 유통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안심 마스크의 필터와 면 마스크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안전성과 유해성 검사를 통과했습니다.

시중 약국에선 다음 주부터 국민안심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 "5월부터 하루 1천만배럴 감산"…기대 밑돌아 유가↓

석유수출국기구인 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가 내달 1일부터 두 달간, 현재보다 하루 1천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당초 감산량이 최대 하루 2천만 배럴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실제 합의는 이보다 적은 하루 1천만 배럴에 머물자, 유가는 전날 종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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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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