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7...표심 못 정한 '부동층' 승부 가른다 / YTN

YTN news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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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김홍국 / 대진대 객원교수,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15 총선 이제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이 시작이 되면서 여야의 판세에 어떤 지각변동이 일어날지도 관심인데요. 선거 막판 터진 막말 논란도 거셉니다. 오늘 두 분의 패널과 함께하겠습니다.

김홍국 대진대 객원교수, 김형준 이제 공식 선거운동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내일부터 이른바 깜깜이 기간이 시작되는데 앞으로 남은 일주일이 변수라고 볼 수 있겠죠?

[김홍국]
그렇죠. 일주일이 단순하게 숫자로는 7일인데요. 4년의 운명을 사실상 결정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있었던 선거들, 18~20대 전체 분석을 해보면 이때 남은 일주일 동안 25% 정도. 그러니까 4분의 1 정도의 유권자들이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표에서도 보이지만 18대 총선에는 투표 일주일 전까지 21.5%, 그리고 19대 때 10%, 20대 때 21.5%. 그러면 4분의 1의 유권자들이 이때 최종적으로 마음의 결정을 한다.

물론 이미 그전부터 나는 진보다라고 해서 일정하게 본인이 지지하는 정당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결정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특히 부동층, 무당층 같은 경우는 이때가 굉장히 많은 판단의 결정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막판에 나오는 막말이라든가 또는 실수, 그리고 거기서 벌어지는 정책상의 실수 이런 것들. 마지막 그리고 단일화,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것들이 중요한 이유가 이것인데요. 지금은 막말, 실수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한 때입니다. 지금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후보자들도 초미의 긴장감 속에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을 겁니다.


결국 부동층의 향배가 주요 변수라는 말씀이신데 교수님께서는 어떤 변수가 이번 일주일 동안 표심을 가를 거라고 보십니까?

[김형준]
통상 우리가 일주일 남겨놓고 세 가지 변수를 많이 얘기를 해요. 하나는 과연 투표율이 어느 정도 올라갈 것이냐에 대한 부분이요. 특히 세대별 투표율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2016년도에 특이한 사항이었던 것은 20대와 30대의 투표율이 굉장히 많이 올라갔어요.

2012년에 비해서 20대 같은 경우는 약 12%, 그리고 30대는 5%...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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