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오늘 상대적 열세를 보이는 부산·경남 지역을 찾아 후보들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아침 부산 중구·영도 김비오 후보를 시작으로 진구갑 김영춘, 진구을 류영진, 사상 배재정 후보를 잇따라 지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신공항 문제 등 부산의 여러 현안을 정부와 민주당이 풀어가겠다며 부산 시민들도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을 꼭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경남으로 이동한 이 위원장은 양산갑의 이재영, 양산을 김두관, 창원 진해 황기철 후보 등을 지원했습니다.

지난 6일 이해찬 대표가 부산을 방문한 데 이어 이 위원장이 부산·경남 유세에 나선 건 상대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지역의 민주당 지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대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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