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유세 차량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9시쯤 대전시 화암동 북대전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 유세 차량 구조물이 도로를 가로지르는 전선 케이블에 걸렸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전선이 아래로 늘어지면서 도로를 막아 한전에서 복구 작업을 벌였고, 차량 구조물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5톤 화물차에 설치된 4m 높이 유세 차량 구조물을 접지 않고 이동하는 바람에 전선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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