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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루 사망자 최고치 찍자…트럼프, WHO 맹비난 "예산 지원 보류"

MBN News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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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발병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피해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내 여론이 악화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갑자기, 이제와서, 세계보건기구, WHO를 맹비난하며 지원을 보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사이 1,736명 늘어 발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확진자는 무려 40만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1만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내 피해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갑자기 세계보건기구, WHO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WHO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중국을 감싸고 돌다가 미국에 잘못된 조언을 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WHO는 많은 잘못된 정보들을 제공했고, 매우 중국 중심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WHO에 미국이 막대한 예산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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