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30일 여아 급사…영아급사증후군 가능성
생후 130일 된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6일) 오전 9시 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1살 A양이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A양의 몸에서 외상 등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영아급사증후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영아급사증후군은 건강한 생후 12개월 미만의 아기가 엎어 재우기 등의 이유로 갑자기 숨지는 걸 일컫는 의학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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