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예병태 대표가 대주주인 마힌드라가 특별이사회를 열고 2천3백억 원 지원 약속을 철회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정부와 금융권에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 대표는 어제(6일) 직원들에게 보낸 글에서 정부와 대주주의 자금 지원을 통해 회생 발판을 마련하려 한 계획이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마힌드라 그룹 역시 설립 이후 금융권에서 수혈을 받아야 할 만큼 심각한 자금 경색에 내몰렸다고 지원 철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노조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와 금융권 지원 요청을 통해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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