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가 어제(5일)까지로 예정됐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는데, 언제까지 해야 할지 피로감도 높은 상황인데요.
김문영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1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지만, 사실 정신적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다시 2주가 연장됐는데, 언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할까요?
【 기자 】
네,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 100명 내외인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당초 목표치였던 50명 아래 수준으로 떨어질 때까지 유지한다는 겁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의 발언을 들어보시죠.
▶ 인터뷰 : 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지난 4일)
- "우리 의료체계의 역량을 고려할 때 하루 평균 50명 이하로 확진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