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선친묘소 불법 통보에 사과…"서둘러 이장"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전남 영광의 선친 묘소가 불법이라는 군청 통보를 받았다며 세밀하게 따져보지 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SNS에 1991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고향 동생 소유의 밭에 모셨고 재작년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유언을 받들어 선친 곁에 모셨다면서 그런데 최근 관청의 연락으로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30년 전 밭에 모신 아버지 묘 옆에 어머니를 모시는 일이 문제 될 것이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법에 정해진 과태료를 물고 서둘러 이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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