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맑고 봄기운 완연...동해안 비 / YTN

YTN news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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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날인 오늘도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어제만큼 포근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9도로 예년 기온을 6도나 웃돌겠습니다.

바깥 활동 하기 좋은 날씨지만,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내륙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에는 밤까지 5~1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와 부산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대기 정체로 수도권 등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는데요.

오후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전국이 '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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