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만 천명을 넘어선 이탈리아에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수도 로마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현지 시간 지난달 31일 각 관청과 공공기관 건물에 조기를 게양하고 코로나19 희생자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선 이동제한령에 따라 장례식도 치르지 못하고 망자를 떠나보내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적인 추모는 이탈리아에서도 최악의 피해를 보고 있는 북부 롬바르디아주 베르가모 시장이 처음 제안하고 다른 지자체장들이 동참하기로 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안사 통신은 이탈리아 전역이 일제히 멈췄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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