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이어져...4월 6일 개학 불투명 / YTN

YTN news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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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희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이동훈 / 내과 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름 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종고시설과 유흥시설 등은 여전히 지침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감염 추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다음 달 6일 개학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동훈 내과전문의 또 류재볼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먼저 조금 전에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추가로 확인된 환자가 105명이 됐습니다. 확진자 통계와 관련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간략히 정리해 주실까요?

[류재복]
어제 확진된 사람이 105명이 늘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27일보다는 조금 줄었죠. 지난 27일에 146명이 늘었는데요. 그래서 전체 환자가 9583명이고요. 이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이 21명입니다.

105명 가운데 21명이 검역 단계에서. 그러니까 대구와 함께 가장 지역별 또는 유형별 확진으로 볼 때 이렇게 두 가지 축으로 가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거든요.

그리고 어제는 해제된 사람이 222명이고 총 5033명. 그러니까 현재 격리된 사람들, 치료받는 사람이 4300명쯤 되니까 이제 완연하게 완치된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그런 추세고요.

사망자는 8명이 늘어서 152명이 됐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대구에서 23명이 늘었고 경북에서 2명이 늘었습니다.

이것은 제2미주병원. 제2미주병원이 어제만 해도 10여 명이 더 확진됐기 때문에 아마 그 숫자가 반영된것으로 보고요.

서울 20명, 경기 15명이 늘었는데 이 대부분은 그러니까 공항에서 확진된 분들의 거의 70%에서 80%는 서울, 경기에 사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이 숫자가 반영됐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신규 확진자 추세, 전문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지금 보면 처음으로 어제 기준으로 보면 환자가 나온 이후에 완치 환자 수가 치료 중인 환자 수를 넘어섰고 오늘도 그런 추세가 지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집단감염이 나오고 있고 특히 해외 유입 사례가 늘고 있거든요.

[이동훈]
맞습니다. 지금 누적 확진자 수가 9500명이라는 뜻이고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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