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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막자"…콜센터, 구내식당 전면 개선

연합뉴스TV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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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막자"…콜센터, 구내식당 전면 개선

[앵커]

구로 콜센터 사태에서 보듯, 많은 사람이 밀집된 장소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이유인데요.

경기도 내 지자체가 콜센터나 구내식당 등 감염우려가 높은 시설 개선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수원시 휴먼콜센터입니다.

직원 책상 앞 칸막이 위에 50㎝ 높이의 투명 아크릴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

서로 마주 보던 책상 배치도 한 쪽만 바라볼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서울 구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자 이렇게 개선한 겁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상담원들의 좌석을 한방향으로 배치하고 책상 상단에는 가림막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마치 독서실처럼 좌석마다 칸막이가 설치된 안양시 동안구청 구내식당입니다.

식사 중 감염 우려를 없애기 위해 개인별로 '혼밥'을 먹을 수 있도록 설치한 겁니다.

"식사를 조금 더 편안하고 안심하면서 할 수 있어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좋은 대안이 되리라고 생각…"

수원시청 현관에는 민원인에 의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 민원실이 설치됐습니다.

민원인이 면담을 요청하면 해당 공무원이 직접 내려와 상담합니다.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 공무원들은 재택근무가 권장됩니다.

"저 자신도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를 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가족분들도 훨씬 안심하게 되셔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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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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