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다음 달 6일로 세 차례나 미뤄진 개학이 이번엔 가능할지, 교육부가 늦어도 다음 주 화요일에는 발표합니다.
개학을 하더라도 실제 학교에 등교는 하지 않는 '온라인 개학'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교육부가 원격수업 운영 방안도 내놨습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5주 연기돼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개학, 실제 개학할 수 있을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아직 4월 6일 개학이 가능할지 평가하기는 이릅니다만, 개학 이후에도 상당기간 동안은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평범한 일상을 기대할 수 없는…."
교육부가 '온라인 개학'도 검토 중인 가운데, 원격수업에 대한 운영 기준안도 내놨습니다.
「원격수업은 쌍방향 온라인 수업과 EBS 등 콘텐츠를 활용한 강의, 과제를 내주거나 학교에서 별도로 정한 방법으로 운영됩니다.」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