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주빈 두번째 소환…공범·추가 혐의 수사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을 만들고 성 착취 영상 등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검찰 2차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는 어제(26일) 조주빈을 10시간가량 조사한데 이어 오늘(27일) 오전 10시쯤 조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조씨에게 적용된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12개에 이르는 혐의 사실을 집중적으로 규명하고 있습니다.
또 공범과 추가 혐의 수사를 통해 조씨와 공범들에게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할 수 있는지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