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최근 설문조사 결과 전국 기초단체장 10명 중 6명 이상이 코로나19 극복 긴급재정지원은 선별적으로 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가 전국 기초단체장 22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177명 가운데 67%가 긴급재정지원은 선별적으로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선별지급 시 기준으로는 자영업자 등 피해가 큰 주민이 48%로 가장 많고 중위소득 이하 등 경제적 약자가 47%, 피해가 큰 지역만 선별해서가 1.7%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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